럭비협회 2022 어워드, 성황리에 종료

정다워 2023. 2.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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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가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2년 대한럭비협회 어워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럭비 발전에 기여한 럭비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럭비협회의 추천과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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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럭비협회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대한럭비협회가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2년 대한럭비협회 어워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럭비 발전에 기여한 럭비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럭비협회의 추천과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공로 부문에서는 럭비 유망주 육성에 힘쓰고 있는 부산체고 손승우 교장과 상원고 유진권 교장, 김도현 전 연세대학교 럭비부 감독이 수상했다. 감사 부문에서는 전기범 대한체육회 훈련기획부장과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프로스펙스, 대상웰라이프, LG전자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지도자로는 찰스 로우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종수 청소년대표팀 전담지도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심판에는 서인수 상임심판, 최우수팀에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제공 | 대한럭비협회
최윤 협회 회장은 “한국 럭비가 인기스포츠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최전방에서 럭비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협회와 호흡을 함께 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이라며 ”누군가에게는 그저 수많은 비인기 스포츠 중 하나일 수도 있는 한국 럭비에 지난 한 해 동안 따스한 관심을 보내주시고 럭비의 참매력을 전달하고자 다방면에서 협회와 함께 뛰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더 많은 대중분들께 축구, 야구 못지않은 럭비 경기 관람의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럭비의 인지 스포츠화와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오니,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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