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공식 소통서 밀착 소통으로…유저 마음 사로잡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2. 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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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밀착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플은 최근 '던파'의 개발자 노트, 쇼케이스 등 공식적인 소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직원들이 전면에 나서는 밀착 소통으로 이용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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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밀착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플은 최근 ‘던파’의 개발자 노트, 쇼케이스 등 공식적인 소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직원들이 전면에 나서는 밀착 소통으로 이용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플은 지난 2월 4일 ‘던파’의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이 총출동해 무대본 라이브 토크 방송 ‘디톡스(D-talks)’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던파 직원이 운영하는 신규 채널 ‘아라드주민센터’를 개설, 매일 소통 방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4일 진행된 라이브 토크 방송 ‘디톡스(D-talks)’는 긴 시간동안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쌓인 개발진과 이용자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디톡스’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방송은 1만 3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홍진혁 디렉터는 방송 시작부터 무대본 진행을 밝히며 있는 그대로의 소통을 약속했고 실제 방송이 진행되면서 무대에 오른 던파 직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쏟아지며 무대본 라이브 방송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를 비롯해 시나리오 담당자, 국내 서비스를 담당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정식 쇼케이스 못지 않은 풍성한 소식도 전해졌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차원회랑 이후의 업데이트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한편, 수직, 수평 모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콘텐츠 보강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UX 개선 등도 면밀히 검토 중에 있음을 설명했다.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신규 버퍼 전직 ‘뮤즈’의 콘셉트부터 부활기, 스탯 힌트까지 공개한데 이어 ‘바칼 레이드’ 난이도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던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는 원활한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한 임시점검 없는 무점검 패치와 골드 계정 창고 연동 시스템 개선, 커스텀 장비 편의성 개선 등을 약속했다.

‘아라드주민센터’는 네오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던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채널이다. 평일 낮 시간에 트위치, 유튜브 채널에서 약 2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아라드주민센터’에서는 던파 플레이 스트리밍 방송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분석, 업데이트 및 이벤트, 개발 비화 등 던파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던파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은 안정적인 성과로도 드러나고 있다. 수개월째 ‘더 로그’ 기준 PC방 점유율 10위권을 기록하는 등 기복없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규 아바타 ‘진각성의 서’는 출시와 동시에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오는 23일 ‘아처’의 첫번째 전직 ‘뮤즈’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 대륙 ‘선계’를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해 이원만, 김윤희, 홍진혁 3인 디렉터 체제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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