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4년만에 대면 개최…4월28~30일·5월5~7일

황선주 기자 2023. 2.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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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열린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군은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개최 다음 주인 5월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서 행사를 한차례 더 연다.

축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 ▲산나물 화분 만들기 체험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 대표하는 축제다. 오랜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지난해는 현장 행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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