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사이드 더비가 7년 저주 재연? 클롭 “그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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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전성기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 결과까지 나쁘면, 인내심도 바닥날 수 있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에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는 항상 치열하고 양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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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을 전성기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 결과까지 나쁘면, 인내심도 바닥날 수 있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에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는 항상 치열하고 양보할 수 없다. 더구나 이번에는 리버풀과 에버턴 모두 멸망전 성격이 강하다.
리버풀은 새해 들어 리그 무승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순위도 10위로 곤두박질 쳤다. 하루 속히 반전이 필요하다. 만약, 에버턴과 홈에서 더비전 결과를 내지 못하면, 성적과 분위기 모두 최악의 갈 수 있다.
클롭 감독도 사퇴와 경질 압박을 피할 수 없다. 에버턴전 패배 시 결별을 각오해야 할 지 모른다.
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고, 할 수도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클롭 감독의 지도자 생활은 7년 저주가 대표적이다. 마인츠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7년을 버티지 못했다. 현재 리버풀 부임 7년째를 맞이했기에 저주가 통할 지 관심사다.
그는 “사람들이 7년 저주를 말하는 건 이해한다. 현 상황과 무관하다”라며 끝까지 버틸 것임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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