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김천·칠곡·성주, 긴급난방비 10만원 지원

진병태 2023. 2.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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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6천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성주군도 난방비 1억8천만원을 긴급 편성, 이달 중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천8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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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천=연합뉴스) 김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6천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칠곡군도 의회와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4억1천만원을 편성, 이달 중 저소득 취약계층 4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성주군도 난방비 1억8천만원을 긴급 편성, 이달 중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천8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구미시도 난방비 9억4천360만원을 긴급 편성,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9천436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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