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 넷째 아이 출산…'여섯 식구 대가족'

정진아 인턴 기자 2023. 2.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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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레나' 역으로 활약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5)가 넷째를 품에 안았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그녀와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6)의 네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라이블리는 이날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놀즈와 시어머니 태미 레이놀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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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블레이크 라이블리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레나' 역으로 활약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5)가 넷째를 품에 안았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그녀와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6)의 네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라이블리는 이날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놀즈와 시어머니 태미 레이놀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청바지의 옷차림으로 배가 들어가 있어 출산을 암시했다.

[서울=뉴시스] (왼쪽 부터)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태미 레이놀즈 2023.02.13. (사진= 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2년 9월 그녀는 배가 부른 채 레드카펫에서 메종 발렌티노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임신 사실 공개 이후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임신 과정을 게재했다. "실제 임신을 했다는 사진이다, 그러니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11명의 남성들은 집을 떠나라. 혼자 있게 내버려 두라"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또한 라이블리는 "아이 사진을 올릴 때마다 언팔로우 해주시는 모든 계정에 사랑과 존경을 표한다"며 "'노키즈 정책'을 운영하는 미디어에도 감사하다. 당신 모두는 모든 차이를 만든다"며 비꼬기도 했다.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에 결혼했다. 이후 딸 제임스(8), 2년 뒤인 2016년에 이네즈(6)를 출산, 2019년에 베티(2)를 낳아 대가족을 이뤘다.

현재 레이놀즈는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서 2021년부터 안식년을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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