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월드컵 5차 여자 1000m 5위…중거리에서도 선전

조영준 기자 2023. 2.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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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23, 의정부시청)이 주 종목이 아닌 여자 1000m에서도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김민선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7초10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올 시즌 주 종목인 여자 500m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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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023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경기를 펼치는 김민선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23, 의정부시청)이 주 종목이 아닌 여자 1000m에서도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김민선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7초10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올 시즌 주 종목인 여자 500m를 휩쓸었다.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우승한 것은 물론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단거리 여제로 떠오른 그는 1000m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냈고 이후 출전 월드컵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월드컵 포인트 40점을 얻은 김민선은 총점 202점으로 세계 랭킹 4위를 유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현영(성남시청)은 1분19초15의 기록으로 16위에 자리했다.

이날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 나선 정재원(의정부시청)은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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