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발렌타인데이 문화 일침 "경제적으로 부담 없어야" ('라디오쇼')

장우영 2023. 2.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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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내가 준 초콜릿 다 돌려줘'라는 내용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연애 시절 남편에게 초콜릿을 만들어줬는데 하나도 먹지 않고 시어머니에게 갔다는 사연부터,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초콜릿을 완성했는데 결국 헤어졌다는 청취자의 씁쓸한 사연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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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내가 준 초콜릿 다 돌려줘’라는 내용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연애 시절 남편에게 초콜릿을 만들어줬는데 하나도 먹지 않고 시어머니에게 갔다는 사연부터,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초콜릿을 완성했는데 결국 헤어졌다는 청취자의 씁쓸한 사연 등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나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적이 별로 없다. 와이프가 줬다. 편의점에서 파는 거면 어떠냐. 그런 거 하나라도 주고 받고 생색내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수제 초콜릿이나 백화점에서 파는 초콜릿을 주면 받는 사람도 부담이다. 이런 기념일 문화가 경제적으로 부담 없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일침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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