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전반 두 자리수 리드…57회 슈퍼볼 우승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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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글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제57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24-14, 10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두 자리 수 리드를 안은 채 하프타임에 들어간 팀 중 빈스 롬바르디(슈퍼볼 우승텁)를 놓친 사례는 단 한 번 밖에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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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제57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24-14, 10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글는 2018년 창단 첫 우승 후 5년 만에 슈퍼볼 무대에 복귀했다. 3년 차 쿼터백 제일런 허츠와 2년 차 감독 닉 시리아니 체제로 리빌딩에 성공한 이글스는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와 앤디 리드 감독이 주도하는 치프는 최근 4년간 3번째 슈퍼볼 무대를 밟았으며 2번째 합작 우승을 노린다.
전반 상황만 보면 이글스가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두 자리 수 리드를 안은 채 하프타임에 들어간 팀 중 빈스 롬바르디(슈퍼볼 우승텁)를 놓친 사례는 단 한 번 밖에 없기 때문. 6년 전 애틀랜타 팰컨스가 28-3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하프타임을 맞았으나 톰 브래디를 앞세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NFL역사에 남을 역전극(28-34)을 허용, 우승컵을 내준 바 있다.
치프스는 두 번째 '기적'을 꿈꾼다.
3쿼터가 진행 중인 현재, 치프스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24-21, 3점차로 따라 붙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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