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희소혈액형 장상수 해군상사 118번째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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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 혈액형인 RH-를 보유한 장상수(사진) 해군 1함대사령부 상사(38·부사관 206기)가 13일 118번째 헌혈에 나섰다.
장상수 상사는 "오늘은 저의 118번째 헌혈하는 날"이라며 "누군가의 희망도 늘어간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매달 13일인 헌혈의 날을 맞아 이날 강릉혈액원에서 118번째 헌혈을 실시했다.
희소 혈액형인 RH-A형인 그는 21년째 꾸준히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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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 혈액형인 RH-를 보유한 장상수(사진) 해군 1함대사령부 상사(38·부사관 206기)가 13일 118번째 헌혈에 나섰다.
장상수 상사는 “오늘은 저의 118번째 헌혈하는 날”이라며 “누군가의 희망도 늘어간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매달 13일인 헌혈의 날을 맞아 이날 강릉혈액원에서 118번째 헌혈을 실시했다.
희소 혈액형인 RH-A형인 그는 21년째 꾸준히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첫 헌혈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 20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나던 길에 우연한 기회로 헌혈버스에 올라탄 것이 첫 헌혈의 시작이었다.
장상수 상사는 “혈액 부족 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은 헌혈 동참”이라며 “저의 헌혈봉사가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원 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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