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심상치 않다, 네이마르 분노 폭발→단장과 언쟁→음바페 단합 SNS

2023. 2.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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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PSG 선수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킬리안 음바페는 단합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PSG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앙 23라운드에서 AS 모나코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PSG(17승 3무 3패, 승점 54)는 시즌 3패째를 떠안으며 2위 마르세유(승점 49)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PSG는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을 당했고, 선수단 내에서 집단 식중독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가 선발 출격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PSG다. 전반 막판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분노를 표출시켰다. 졸전에 대한 분노였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위고 에키티케, 비티냐에게 불만을 쏟아냈다.

네이마르뿐만이 아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도 선수단에게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와 주장 마르퀴뇨스는 단장의 말에 반박하며 말싸움을 벌였다.

이렇듯 선수단 내 불화가 심상치 않다.

그러자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음바페가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바이블은 "음바페는 단합을 위해 선수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에 "강하게 단결하자"는 글과 함께 PSG 로고를 함께 올렸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의 메시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음바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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