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 '도공 강원본부·논산국토소' 선정

박지애 2023. 2. 13.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19개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 등급별로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고속국도)와 국토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대전시(특·광역시도)가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우수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2022년 추계도로정비평가 19개 기관 선정
도로공사 강원본부·논산국토소 최우수 기관 선정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19개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추계도로 정비 주요 우수사례.국토교통부 제공.
도로 등급별로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고속국도)와 국토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대전시(특·광역시도)가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우수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군구에서는 충남 천안시와 대전 대덕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대한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우승기관에는 우승기와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우수기관별 근무자를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26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관리기관의 공무원, 장비 조종원, 작업원 등 현장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할 예정이다. 표창 수여자에게는 포상휴가(2일)도 부여한다.

이용국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수해 응급복구 제설작업 등 현장 실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로정비 심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