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들 좋겠네…5만원에 서울대 강의 들어볼까
관악시민대학 17년간 운영
13일부터 수강생 모집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하는 학·관 협력 평생학습 강좌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수진이 역사, 문화, 인문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민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다.
서울대학교 탐방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주민들에게 학습 부여 동기가 되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이 지급되고, 관악시민대학의 심화 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 학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 교육포털(https://www.gwanak.go.kr/site/edu/main.do)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며 모집인원은 55명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청현황은 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 인원도 10명까지 받는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민은 13일부터, 타 지역주민은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악구 평생학습관(879-5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시민대학은 구와 서울대학교가 17년간 함께 해온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예약율 95%라고?”…여행고수들만 남몰래 간다는 이곳은 - 매일경제
- “중국 버려”…한국으로 몰려드는 글로벌 기업들, 왜? - 매일경제
- 거래절벽 심각한데…취득세 완화 무산될판 - 매일경제
- 열병식에 김정은 리설주 딸 ‘주애 백마’도 등장…우상화 시작? - 매일경제
- 이영애 이부진 노현정…현대家 결혼식에 유명인 다 모였네 - 매일경제
- “전 떳떳하다” 얼굴 공개한 조민에…정유라 “내 메달 위조 아냐” - 매일경제
- 부수입 年 2천만원 넘어…추가 건보료 내는 직장인 55만명 - 매일경제
- “벚꽃 보러 누가 제주도로 가요”…여행객들 발길 돌린다는데 - 매일경제
- [어쩌다 회사원] 라면 60개도 후루룩 … 맛의 지도 넓히는 味개척자들 - 매일경제
- 이정후 관심 없다더니…스카우트 파견 이유는 “탑 시크릿”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