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연 360만원씩 최장 5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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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연간 360만원씩의 '취업청년 정착 수당'을 최장 5년간 준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상시 노동자 5명 이상의 김제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만 18∼39세 관내 청년으로, 월 급여가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한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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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연간 360만원씩의 '취업청년 정착 수당'을 최장 5년간 준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상시 노동자 5명 이상의 김제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만 18∼39세 관내 청년으로, 월 급여가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도 김제로 전입하면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이메일(hello3235@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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