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적발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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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미세먼지와 악취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관련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내걸었다.
마을 경로당 등에도 불법 소각 금지 포스터를 붙일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유발의 원인이 되고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법 소각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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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미세먼지와 악취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관련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내걸었다.
마을 경로당 등에도 불법 소각 금지 포스터를 붙일 계획이다.
가정 내 아궁이, 드럼통 등을 이용한 소각, 논밭에서 행하는 생활폐기물·영농폐기물 소각은 모두 불법이라고 군은 전했다.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유발의 원인이 되고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법 소각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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