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건설그룹, 세운지구서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 13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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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복합개발하는 한호건설그룹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에서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도생)으로 이뤄진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전용면적 40㎡ 40가구·42~49㎡ 99가구가 임대주택 물량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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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복합개발하는 한호건설그룹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에서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도생)으로 이뤄진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전용면적 40㎡ 40가구·42~49㎡ 99가구가 임대주택 물량으로 공급된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입주 후 최초 2년간은 변경이 불가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14~25일 청약을 받고, 정당계약은 21~22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15~16일 청약 접수를, 22~23일 정당계약을 각각 실시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소득수준·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청약이 가능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준공이 이미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사대문 안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리는 곳이다.
종묘~퇴계로 일대에 약 14만㎡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축이 생성된다. 청계천,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과 역사 유적, 문화시설이 어울어진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개 단지 모두 CBD 입지로 지하철 2,3,4,5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을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 등 문화·의료 등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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