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대우’ 캐릭터 굿즈 활용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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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맞춰 건설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자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을 출시하고,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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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맞춰 건설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자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을 출시하고,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다.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며 이를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 기업PR 광고를 통해 정대우 캐릭터를 선보인 이래 꾸준하게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해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배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3년간 시즌3까지 제작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매력을 발산 중이다. 특히 대우건설 담당자는 "정대우는 특유의 매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최근 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정대우 굿즈 출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한 굿즈 제작 프로젝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PR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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