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도둑 맞아도 완벽 수비 김민재, “망설임 없는 플레이” 극찬

한재현 2023. 2. 13.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다 잡았던 골을 도둑(?) 맞았지만, 도움과 함께 완벽한 수비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

김민재는 시즌 3호골을 기록할 뻔 했다.

그러나 동료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건들면서 김민재의 골은 도움으로 바뀌었다.

골은 없어도 본업인 수비는 완벽 그 자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가 다 잡았던 골을 도둑(?) 맞았지만, 도움과 함께 완벽한 수비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

나폴리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022/2023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승리로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김민재는 시즌 3호골을 기록할 뻔 했다. 그는 후반 20분 코너킥 기회에서 헤더를 시도했고, 골 라인을 넘어서려 했다. 그러나 동료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건들면서 김민재의 골은 도움으로 바뀌었다. 시즌 첫 도움으로 만족해야 했다.

골은 없어도 본업인 수비는 완벽 그 자체다. 완벽한 수비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이탈리아 매체 ‘일 나폴리 온라인’은 경기 후 김민재에게 “그는 머리로 두 번 선방 했다. 한 치의 망설임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재는 이외에도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평점에서 두 번째로 높은 7.9점을 받으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