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5174명, 33주 만에 최저…위중증 263명

이영애 기자 2023. 2.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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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5174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174명 늘어 누적 3035만53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120명→1만7934명→1만4664명→1만3504명→1만2805명→1만2051명→5174명으로 일평균 1만3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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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5174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이후 33주 만에 가장 적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174명 늘어 누적 3035만53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1만2051명보다 6877명이 줄었다. 통상 월요일은 주말 진단 건수가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1주일 전인 6일 5850명보다 676명,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7416명보다는 2242명 줄었다.

이달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120명→1만7934명→1만4664명→1만3504명→1만2805명→1만2051명→5174명으로 일평균 1만3179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5158명이다. 해외유입은 전날 29명보다 13명 감소한 1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285명, 서울 743명, 경남 363명, 부산 303명, 경북 292명, 인천 234명, 대구 390명, 충북 170명, 충남 210명, 전남 185명, 강원 169명, 광주 199명, 제주 139명, 전북 177명, 대전 129명, 울산 136명, 세종 34명, 검역 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263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8일째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4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영애 기자 ya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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