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롯데GRS, ‘디지털 약자와 동행’

정정욱 기자 2023. 2.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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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최근 열린 제2기 디지털 안내사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디지털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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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내사 통해 불편 도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다.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디지털 안내사가 고령층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며, 무인기기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등 디지털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최근 열린 제2기 디지털 안내사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디지털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버거 시리즈인 ‘전주비빔라이스’를 선보였다.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약 160g 수준으로 늘렸다. 반숙계란과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고,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비빔밥 맛을 냈다. 출시 기념으로 17∼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라이스버거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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