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초등생 350명 ‘환경교육 체험 캠프’에 초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2.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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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초등생 350명 ‘환경교육 체험 캠프’에 초대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저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캠프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지구의 온도를 낮출 다양한 체험 활동’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어린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이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그린플러스 초록 가든’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고, ‘그린플러스 약속 손수건 제작’ 시간에는 썩지 않는 물티슈 대신 다회용 손수건 사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손수건을 만들었다.

‘그린플러스 마켓’에서는 유기농, 무농약 표시, FSC 마크 등 국가 인증 환경 마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린플러스 똑똑한 분리배출’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웠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도시 숲 프로젝트, 산림복원 사업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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