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개 다 팔렸다"···日 열도 뒤흔든 '이 라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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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003230)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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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003230)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한 일본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현재 일본 할인점 돈키호테에서 판매하고 있고 이달 중 로손 등 편의점에도 입점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돈키호테 매장에서 판매 중인 불닭브랜드 제품 중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관련한 문의와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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