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 합작 '드림 메이커', 데뷔조 7인 선발 완료 [공식]

김수진 기자 2023. 2.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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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가 새로운 그룹 '호라이즌(HORI7ON)'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한국과 필리핀의 합작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는 12일 오후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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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데뷔 프로모션 돌입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한·필 합작 '드림 메이커', 데뷔조 7인 선발 완료 [공식]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가 새로운 그룹 '호라이즌(HORI7ON)'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한국과 필리핀의 합작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는 12일 오후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드림 메이커'의 파이널 생방송에선 데뷔를 앞둔 7명의 멤버가 호명됐다. 318만 표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1위 제로미(JEROMY)를 비롯해 2위 마커스(MARCUS), 3위 카일러(KYLER), 4위 빈치(VINCI), 5위 레이스터(REYSTER), 6위 킴(KIM), 7위 윈스턴(WINSTON)이 그룹 '호라이즌'으로 데뷔를 확정했다.

특히 '드림 메이커'는 5000석 규모의 공개 방송 객석을 빈틈 없이 채웠고, 실시간으로 라이브 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의 시청자 수 역시 6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 또한 필리핀과 글로벌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드림 메이커'와 관련된 7개 이상의 키워드가 랭크됐다.

3개월 동안 '드림 메이커'는 필리핀 현지 투표 시스템인 JOIN NOW(조인 나우)와 한국 팬덤을 위한 올인원 비스포크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 두 개의 플랫폼에선 총 네 차례에 걸친 투표 기간 동안 연일 수십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파이널 생방송에는 그룹 TFN(티에프앤)과 드림 체이서(Dream Chaser)가 함께 합을 맞춘 스페셜 스테이지 'AMAZON(아마존)' 무대가 공개됐다.

'드림 메이커'는 MLD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공연 및 IP 제작사 KAMP Korea(캠프 코리아), 방송사 ABS-CBN이 론칭한 프로그램. 필리핀 유명 MC 라이언 방(Ryan Bang), 배우 김츄(Kim Chiu)의 진행 아래 가수 대런 에스판토(Darren Espanto), 베일리 메이(Bailey May), 안젤라인 킨토(Angeline Quinto)가 현지 멘토단으로 활동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안무가 배윤정, 엠블랙 출신 천둥이 멘토로 함께하는가 하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원진과 Bull(불스아이), 모모랜드와 라필루스 안무가인 배완희까지 국내 멘토로 참여했다.

K팝과 필리핀 팝의 만남으로 조명 받은 '드림 메이커'는 마지막 파이널 방송까지 프로그램 포맷부터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 높은 투표율 등으로 K팝의 위상을 입증했다.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평선이라는 뜻을 지닌 팀명 '호라이즌'은 동일 선상에서 출발한 일곱 소년의 꿈이 한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함을 의미한다. 이들은 오는 3월까지 필리핀에서 방송 활동과 스쿨어택, 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트레이닝과 앨범 작업을 병행한 뒤 6월 중순 국내 데뷔를 목표로 활동한다.

한·필 합작 '드림 메이커', 데뷔조 7인 선발 완료 [공식]
사진제공= MLD엔터테인먼트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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