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같은 실내에 놀랄걸?”…타타대우, ‘2023 더쎈’ 전국 순회 전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2.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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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같은 실내에 놀랄걸?”…타타대우, ‘2023 더쎈’ 전국 순회 전시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순회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타타대우의 신형 더쎈 순회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전국 28개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개최된다. 시승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타타대우 대리점에서 시승을 원하는 날짜·시간·장소를 예약하면 타타대우가 예약된 시간에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타타대우는 2023 더쎈의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단 같은 실내에 놀랄걸?”…타타대우, ‘2023 더쎈’ 전국 순회 전시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은 차량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배려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와 레이어드 구성, 투톤 패턴 등으로 단장했으며 엠비언트 라이트를 대시보드와 도어에 설치해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준중형급 최초로 풀HD 미터 클러스터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이 가능한 10.25in 최신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으로 디지털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중대형급에서만 사용되는 대형 사이드미러는 강력한 이미지는 물론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2023 더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트럭의 고정관념을 바꿀 만한 요소들을 대거 탑재했다”며 “특히 고급 세단에 견줄만한 2023 더쎈의 실내공간은 고객이 직접 확인하시고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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