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승리 후에도 “초반에 침착하지 못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신 없는 경기였다. 예상한 바다. 초반에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 온더볼에서 나쁜 결정을 내렸고 침착하지 못했고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체 카드를 쓴 후에 침착해졌고 경기를 더 지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을 맞이하는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경기다. 두 빅클럽이 리셋을 원하고 경쟁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장미 전쟁'으로 유명한 라이벌전에서 맨유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치열했던 경기는 후반 35분 마커스 래시포드, 후반 35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골로 리드를 잡은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신 없는 경기였다. 예상한 바다. 초반에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 온더볼에서 나쁜 결정을 내렸고 침착하지 못했고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체 카드를 쓴 후에 침착해졌고 경기를 더 지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래시포드의 기세가 눈부시다.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래시포드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8골 2도움을 몰아쳤다.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공격수다. 그는 왼발, 오른발, 머리로도 득점할 수 있다. 경기 전체에 얼마나 집중하냐,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이고 그는 그럴 능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을 맞이하는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경기다. 두 빅클럽이 리셋을 원하고 경쟁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상렬 “내 별명이 인천의 손흥민” 허세 부렸다 망신(배틀트립2)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레스터에 1-4 충격적 완패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레스터에 연속 실점 전반 1-3
- ‘손흥민 선발+포로 데뷔’ 토트넘, 레스터전 라인업
- 살아난 손흥민, 레스터전도 선발 출격 예상
- ‘배틀트립2’ 지상렬, KCM과 허세 배틀 “내가 인천의 손흥민”
- ‘손흥민 84분’ 토트넘, 케인 200호골로 맨시티에 1-0 신승
- ‘케인 EPL 200호골’ 토트넘, 맨시티에 전반 1-0..손흥민 선발
- ‘손흥민 선발’ 토트넘-맨시티 라인업 공개
- ‘멀티골’ 살아난 손흥민, 맨시티 뒷공간 달린다 [EPL 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