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승리 후에도 “초반에 침착하지 못했어”

김재민 2023. 2.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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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신 없는 경기였다. 예상한 바다. 초반에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 온더볼에서 나쁜 결정을 내렸고 침착하지 못했고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체 카드를 쓴 후에 침착해졌고 경기를 더 지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을 맞이하는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경기다. 두 빅클럽이 리셋을 원하고 경쟁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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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장미 전쟁'으로 유명한 라이벌전에서 맨유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치열했던 경기는 후반 35분 마커스 래시포드, 후반 35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골로 리드를 잡은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신 없는 경기였다. 예상한 바다. 초반에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 온더볼에서 나쁜 결정을 내렸고 침착하지 못했고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체 카드를 쓴 후에 침착해졌고 경기를 더 지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래시포드의 기세가 눈부시다.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래시포드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8골 2도움을 몰아쳤다.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공격수다. 그는 왼발, 오른발, 머리로도 득점할 수 있다. 경기 전체에 얼마나 집중하냐,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이고 그는 그럴 능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을 맞이하는 텐 하흐 감독은 "대단한 경기다. 두 빅클럽이 리셋을 원하고 경쟁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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