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74명…작년 6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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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늘(13일) 5천 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174명 늘어 누적 3천35만 5천37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만 2천51명)보다 6천877명 적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3천419명) 이후 231일, 즉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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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늘(13일) 5천 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174명 늘어 누적 3천35만 5천37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만 2천51명)보다 6천877명 적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진단 검수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5천847명)과 비교하면 673명, 2주일 전인 1월 30일(7천412명)과 비교하면 2천238명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3천419명) 이후 231일, 즉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3명으로 어제(268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3명)보다 12명 적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747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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