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김채은, 이보영 ‘이모’라 부르는 존재 등장…장현성 딸로 출연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채은은 JTBC ‘대행사’에 출연한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2월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채은은 유정석(장현성 분)의 딸 ‘유지우’역으로 13회와 14회에 출연한다. 유정석은 고아인이 힘들 때 마다 찾는 사람이자, 마음을 터 놓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지우 역시 고아인을 이모로 부르며 각별하게 지내는 사이다.

유지우를 연기한 김채은은 유정석을 깊이 있게 생각하는 효녀 딸로, 착하고 순수한 효녀다운 면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오가는 김채은의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편, 김채은은 최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울대작전’,’신체모음zip’,’내일’등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변신에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 제공=리드엔터테인먼트 )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