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 출시

1세트 판매시 1000원씩 기부금 조성

(한국파파존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한국파파존스는 걸그룹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1세트 판매시 10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제품 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오리지널 수퍼파파스 피자(L)'와 '파파스 파스타'(미트·로제·화이트 선택) 세트 조합의 '최애세트', '오리지널 존스 페이버릿(L)'과 '파파스 윙' 또는 '치킨스트립'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를 기부 대상 메뉴로 선정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소비자가 세트 메뉴를 선택한 후 표출되는 팝업창에서 기부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한다.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파파존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의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고자 하는 파파존스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세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소비자 대상으로 올해 자사 모델로 신규 발탁한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 포스터 5만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소비자들이 파파존스 피자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에 창사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는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