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서부리 스포츠타운 등 체육시설 확충

전창해 2023. 2.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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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괴산읍 서부리에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괴산스포츠타운이 올해 완공한다.

청안면 읍내리 국민체육센터(76억원)를 비롯해 청천면 이평리 복합체육센터(32억원), 감물·덕평 다목적체육관(각 27억원) 등 면 단위 체육시설도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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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괴산스포츠타운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괴산읍 서부리에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괴산스포츠타운이 올해 완공한다. 사업비는 165억원이다.

정규 규격의 축구장과 테니스장에서는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괴산읍 대사리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대에는 내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청안면 읍내리 국민체육센터(76억원)를 비롯해 청천면 이평리 복합체육센터(32억원), 감물·덕평 다목적체육관(각 27억원) 등 면 단위 체육시설도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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