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개 초교서 저녁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학기 대전지역 20개 초등학교에서 저녁까지 원하는 학생이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20곳은 대신·문화·보성·삼성·새여울·옥계·용전·현암·동명·산흥·세천·회덕·남선·봉산·선암·송림·원앙·장대·호수·덕송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는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새 학기 대전지역 20개 초등학교에서 저녁까지 원하는 학생이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20곳은 대신·문화·보성·삼성·새여울·옥계·용전·현암·동명·산흥·세천·회덕·남선·봉산·선암·송림·원앙·장대·호수·덕송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는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보다 이른 정오께 하교해 돌봄 공백이 큰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업 후 교실에서 놀이·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한다.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 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50개 내외 학교를 추가 선정하고, 2025년에는 149개 전체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구영배 '뽑아갈 것 뽑자' 지시…미정산 위기 2년전 예견" | 연합뉴스
- 소주 4병 마셨다는 '묻지마 살해' 박대성…경찰 "2병만 마셔"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종합) | 연합뉴스
- 한강서 전복 위험 보트·뗏목 타고 있던 4명 구조(종합)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방글라서 8개월간 벼락에 300명 사망…"절반 이상 농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