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개 초교서 저녁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 운영

정윤덕 2023. 2.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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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대전지역 20개 초등학교에서 저녁까지 원하는 학생이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20곳은 대신·문화·보성·삼성·새여울·옥계·용전·현암·동명·산흥·세천·회덕·남선·봉산·선암·송림·원앙·장대·호수·덕송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는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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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계획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새 학기 대전지역 20개 초등학교에서 저녁까지 원하는 학생이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20곳은 대신·문화·보성·삼성·새여울·옥계·용전·현암·동명·산흥·세천·회덕·남선·봉산·선암·송림·원앙·장대·호수·덕송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는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보다 이른 정오께 하교해 돌봄 공백이 큰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업 후 교실에서 놀이·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한다.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 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50개 내외 학교를 추가 선정하고, 2025년에는 149개 전체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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