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조성 눈앞···DL건설, 면목역6구역 시공권확보

류인하 기자 2023. 2. 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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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DL건설

DL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속한 곳인 해당 사업지는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253가구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 후 30개월이다.

DL건설은 앞서 모아타운 구역 내 면목역2구역과 면목역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시공권 확보로 DL건설은 면목 2~4구역에 79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DL건설 관계자는 “향후 모아구역 내 면목역1구역 및 7구역 추가확보에 집중해 해당 지역을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목역 6구역을 비롯한 해당 구역은 도보권 내에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및 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이 위치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도보통학권 내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했으며, 반경 1㎞ 내에 이마트, 홈플럿,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입점했으며,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등도 가깝게 이용가능하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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