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꿀벌, 양봉업계 비상 [포토뉴스]

윤원규 기자 2023. 2.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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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집단 실종이 3년째 계속되면서 분봉 작업을 앞두고 있는 경기지역 양봉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의왕시의 한 양봉장에서 주인이 텅빈 벌집틀을 살펴보고 있다. 주인은 “현재 보유한 벌통 약 160여개 중 꿀벌이 남아있는 벌통은 고작 3개 뿐”이라고 하소연 했다. 양봉업계는 평년보다 따뜻했던 겨울의 이상기온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윤원규 기자 wky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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