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신석재, 北 이산가족 평양 방문 초청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2. 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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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이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訪北)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대북관련주인 일신석재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류 회장은 북측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지난 7일 통일부에 제출하고, 방북 승인을 신청하기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다.

초청장 발신처에 대해서는 정보 당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신석재는 금강산 관광을 맡는 여행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남북경협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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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이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訪北)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대북관련주인 일신석재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75원(6.17%) 오른 12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류 회장은 북측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지난 7일 통일부에 제출하고, 방북 승인을 신청하기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절차에 따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초청장 발신처에 대해서는 정보 당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7월 첫 업무보고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고령화를 감안하면 윤석열 정부 5년이 사실상 마지막 해결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신석재는 석산개발, 광산개발 및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일신석재는 금강산 관광을 맡는 여행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남북경협주로 분류됐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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