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비야레알 1-0 제압... 레알과 승점 11점차

이솔 2023. 2.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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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6연승, 승점 11점차로 우승 경쟁 구도를 사실상 종결시켰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에랴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펼쳐진 2022-2023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 폭의 예술을 선보인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승점 56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와 11점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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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가 6연승, 승점 11점차로 우승 경쟁 구도를 사실상 종결시켰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에랴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펼쳐진 2022-2023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에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운 4-3-3, 비야레알은 예레미 피노를 앞세운 4-4-2로 마주했다.

균형은 전반 17분만에 깨졌다. 바르셀로나는 과거 세 얼간이(메시-사비-이니에스타)시절 선보이던 티키타카로 예술 그 자체를 선보였다.

프랭키 데 용의 패스로부터 시작된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하피냐를 거쳐 페드리-레반도프스키의 2-1 패스로 이어졌다. 단 네 번의 패스로 수비 6명을 순식간에 벗겨버린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페드리의 발 끝에서 터진 결승골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의 위기도 있었다. 후반 44분 비야레알의 공간 침투를 허용, 추쿠에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만 해당 실점은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폭의 예술을 선보인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승점 56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와 11점차를 벌렸다. 패배한 리그 8위 비야레알(승점 31)은 리그 6위 라요 바예카노(승점 33)의 자리를 빼앗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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