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 출시

유새슬 기자 2023. 2.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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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국채 30년 레버리지 ETF 상품인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는 금리 하락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다만 금리 상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만큼 본인의 위험 성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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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국채 30년 레버리지…듀레이션 38.5년
14일 상장…"금리 하락에 적극 투자"
(KB자산운용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국채 30년 레버리지 ETF 상품인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의 1좌당 가격은 2만원으로 오는 14일 상장할 예정이다.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는 ‘KAP국채30년 총수익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인 ‘KAP국채30년 총수익지수'는 최근 발행 순서대로 50%, 30%, 20% 비중의 국고채 30년 3종목으로 구성된다.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의 듀레이션은 38.5년으로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길다.

30년물 이상의 초장기채 ETF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높아지는 만큼 금리 하락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는 금리 하락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다만 금리 상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만큼 본인의 위험 성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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