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는 역시 운동...혈압, 심박수 관련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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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심박)수는 심장이 1분간 뛰는 횟수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심박수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을 정리했다.
혈압과 심박수가 종종 같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심박수가 올랐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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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심장박동 수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3/KorMedi/20230213090532745koca.jpg)
심장박동(심박)수는 심장이 1분간 뛰는 횟수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이다. 이 두 가지는 '활력 징후'여서 병원이 함께 측정한다. 사실은 이 두 가지는 각기 별개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심박수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을 정리했다.
△혈압과 심박수는 항상 같이 바뀐다?
혈압과 심박수가 종종 같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 위험에 처했을 때 혈압과 맥박이 동시에 급상승한다. 하지만 심박수가 올랐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수치가 낮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건강상 어떤 사람에게 좋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몸이 좋은 젊은이는 심박수가 50이나 어떤 경우에는 40회를 기록할 수도 있다.
반면 저혈압은 노인 환자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까다로운 문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혈압이 건강상 위협이 될 때에는 몸에 증상이 나타난다. 현기증이나 두통,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 불면 증상 등이 있으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은 높은 심박수보다 더 위험하다?
맞는 말이다. 혈압이 평균을 초과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고혈압은 신체의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수축기 혈압 115㎜Hg를 기준으로 20㎜Hg씩 증가할 때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또는 만성 신장병의 위험이 두 배로 증가한다"고 말한다.
심박수 상승도 위험의 징후 일 수 있지만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기준 심박수가 빠른 사람들은 심장 문제와 조기 심장 사망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빠른 심박수가 문제의 원인인지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신호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수가 빠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중국에서 나온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80~90의 높은-정상 휴식 심박수를 가진 사람들은 심박수가 60~69인 사람들보다 수명이 40%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활발한 걷기와 같은 적당한 운동을 매일 15~30분 정도 하면 사망률 증가를 상쇄시킬 수 있고 수명 손실을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는 운동 등 신체 활동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더 긴 수명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적당한 신체 활동조차도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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