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결제해유~" 빽다방, 애플페이 조기 도입 박차

이상학 기자 2023. 2. 13.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빽다방은 2023년 1분기를 목표로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로 국내 론칭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을 카드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빽다방은 최초 주관사로부터 애플페이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조기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비용을 기존 매장에 한해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용 대상자 선정…결제 테스트 완료
빽다방 신논현역점 매장 외관.(더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빽다방은 2023년 1분기를 목표로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로 국내 론칭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을 카드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애플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와 손잡고 한국 내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왔다.

빽다방은 앞서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로부터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아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돼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다.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프로그램 개발 및 결제 테스트와 애플페이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빽다방 POS 기기는 별도 교체 없이도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빽다방은 최초 주관사로부터 애플페이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조기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비용을 기존 매장에 한해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 1분기부터 매장 내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중 일부 빽다방 매장에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