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작은영화관' 관람료1천원 인상…내달부터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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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작은영화관'인 보은영화관(with 씨네Q)의 관람료를 3월부터 1천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관람료는 6천원에서 7천원으로, 3D영화는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오른다.
보은군 관계자는 "영화배급사들이 전국 주요 영화관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 계속 관람료 인상을 요청해 보은군 영화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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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작은영화관'인 보은영화관(with 씨네Q)의 관람료를 3월부터 1천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관람료는 6천원에서 7천원으로, 3D영화는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오른다.
그러나 청소년 및 우대 대상자(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의 관람료(5천원)는 인상하지 않는다.
보은영화관은 보은읍 이평리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 있고, 54석과 37석 규모의 2개 관을 갖추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영화배급사들이 전국 주요 영화관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 계속 관람료 인상을 요청해 보은군 영화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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