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비밀의 여자’ 출연 확정, 이선호 母 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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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비밀의 여자'에 합류한다.
배우 김희정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3일 "김희정이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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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희정이 '비밀의 여자'에 합류한다.
배우 김희정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3일 “김희정이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서태양(이선호 분)의 엄마 서정혜 역을 맡았다. 서정혜는 모든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세월만큼 강인하고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속내는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김희정은 배우 이선호와 특별한 모자(母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마의 대명사 김희정은 '술꾼도시여자들 2',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된다.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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