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지원 위해 20만 달러 모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번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모금을 통해 24시간 동안 20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
이번 모금은 번지 재단 자선단체를 통해 진행 중이며 기부액은 국제구조위원회에 전달된다.
번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번지 커뮤니티는 진정 세계적 수준이며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번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모금을 통해 24시간 동안 20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
번지는 엑스박스 진영을 대표하는 SF FPS 게임 헤일로와 루트슈터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를 개발한 스튜디오다.
이번 모금은 번지 재단 자선단체를 통해 진행 중이며 기부액은 국제구조위원회에 전달된다. 25달러 이상을 기부한 이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엠블럼이 주어진다.
번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번지 커뮤니티는 진정 세계적 수준이며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인근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이어지며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의 건물이 무너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3만 3천 명이 넘어섰으며 구호를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위성 촬영 영상,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위해 튀르키예에 제공
-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참사…사망자 2만5천명 넘어서
- 카카오, 100만 이용자와 튀르키예 기부금 약 27억 모금
- 무신사, 튀르키예에 ‘따뜻한 향기’ 전한다
- '깜짝 실적' 삼성전자, 年매출 2년만 300兆 이상 전망
-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원 '역대 최대'...가전·B2B 방긋
- 야당 주도 '플랫폼법' 또 발의…"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 금지"
- "로봇통합(RI) 가장 잘하는 회사 되겠습니다"
- "힘내 달려보자"…수장 바꾼 스타트업 협단체, 2막 연다
- 물로 큐비트 생성 성공…국산 양자컴 실마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