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첫 도움' 나폴리, 크레모네세에 완승… 2위 인터와 16점차

차상엽 기자 2023. 2.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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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폴리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2022-23 세리에A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위와 최하위의 대결인데다 크레모네세가 유일한 무승팀인 만큼 나폴리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였고 실제 결과도 3-0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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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13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세리에A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김민재(가운데 하얀색 유니폼)의 도움으로 빅토르 오시멘이 득점하는 장면. /사진=로이터
김민재(나폴리)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폴리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2022-23 세리에A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리그에서 2골을 기록중이지만 도움을 없었다. 하지만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3개로 늘렸다.

이날 승리한 나폴리는 시즌 19승째(2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59점을 기록했다. 2위 인테르(43점)와의 승점차는 무려 16점이다. 인테르는 14일 오전 22라운드를 치르는 만큼 나폴리와의 승점차는 다소 유동적이다.

크레모네세는 지난 21라운드까지 8무 13패만을 기록하며 승점 8점으로 강등권인 최하위에 위치한 팀이다. 1위와 최하위의 대결인데다 크레모네세가 유일한 무승팀인 만큼 나폴리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였고 실제 결과도 3-0의 완승이었다.

나폴리는 전반 21분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매 마친 나폴리는 후반 20분 김민재의 도움을 받은 빅토로 오시멘이 추가골을 기록해 2-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4분 엘리프 엘마스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승리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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