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 월드컵 종합 우승
이화영 2023. 2. 13. 07:45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이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원은 오늘(13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5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5,000m 계주에선 마지막 주자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날 1,500m에서도 우승한 박지원은 이번 대회 3관왕을 기록하며 월드컵 랭킹 총점 1,068점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시즌 창설 25주년을 맞아 남녀 종합 1위에게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여했는데, 박지원은 초대 수상자가 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박지원 #쇼트트랙 #국제빙상경기연맹 #개인종합우승 #크리스털글로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