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시장조사업체 "이번 주 인플레 지표 투자자들 진정시킬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2. 13.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14일에 발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주목하고 있죠. 

미국 시장조사업체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생산자물가 모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연초부터 시장이 너무 앞서나갔다며, 이번 물가지표로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샘 스토벌 /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 미국 개인투자자 협회(AAII)의 조사에 따르면 증시 낙관론이 58주 만에 처음으로 역사적 평균치에 도달했거나 그보다도 높았습니다. 시장이 너무 앞서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그간의 상승세를 소화하려고 하겠지만 이번 주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을 진정시킬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또 한 번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물가는 6.4%, 근원물가는 5.4%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자물가도 비슷한 하락세를 보일 것입니다. 이는 시장을 안정시킬 것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