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5억원 규모

김용태 2023. 2. 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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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억원이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중앙 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의 공익적합성, 실행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 욕구 충족도,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단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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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억원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1개 사업에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천5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단체에서는 보조금 지원 금액의 5%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중앙 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단체 소개서, 사업 계획서 등을 15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의 공익적합성, 실행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 욕구 충족도,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단체를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말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단체에 개별 통지도 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 강화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철저히 검증해 사업을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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