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2R] ‘김민재 첫 도움’ 나폴리, 크레모네세에 3-0 완승… 16점 차 선두

한재현 2023. 2. 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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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탈리아 입성 첫 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완승에 기여했다.

김민재의 나폴리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022/2023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이날 경기에서 4-3-3으로 나섰다.

나폴리는 남은 시간 안정된 경기력으로 실점 없이 3-0 승리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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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가 이탈리아 입성 첫 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완승에 기여했다.

김민재의 나폴리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022/2023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2위 인터밀란(승점 43)과 격차를 더 벌렸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후반 20분 빅터 오시멘의 추가골을 도우며, 이탈리아 무대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이날 경기에서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는 크라바츠헬리아-오시멘-로사노가 앞장섰고, 중원에는 지엘린스키-로보트카-앙기사가 출전했다. 포백은 후이-김민재-라흐마니-디 로렌소가 나란히 했고, 메렛이 골문을 책임졌다.

전반부터 나폴리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후이가 전반 16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크레모네세 골키퍼 카르네세치에게 잡혔지만,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다.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크라바츠헬리아가 전반 21분 왼 측면을 파고 들며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나폴리는 후반에도 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20분 코너킥 기회에서 김민재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오시멘이 밀어 넣으며 앞서갔다.

교체로 들어간 엘마스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엘마스는 후반 34분 디 로렌소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나폴리는 남은 시간 안정된 경기력으로 실점 없이 3-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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