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관종' 수준..샘 스미스 '펭귄' 닮은 라텍스 패션에 전세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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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32)가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유명 패션 매거진 'WWD' 인터넷판은 스미스 의상에 대해 "스미스를 위해 특별 제작된 옷은 어깨와 허벅지 디자인이 드라마틱 했다"라며 "브랜드 해리의 상상력 넘치는 라텍스 창작물을 입고 춤을 추는 스미스의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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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즈'의 레드카펫에서 온통 검정으로 된 맞춤 라텍스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잔뜩 부풀어 오른 두 어깨와 허벅지가 가장 눈에 띄었다.
해당 의상은 영국 패션 디자이너 해리 하리크리샨이 설립한 런던 기반의 패션 레이블 '해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패션 매거진 ‘WWD’ 인터넷판은 스미스 의상에 대해 “스미스를 위해 특별 제작된 옷은 어깨와 허벅지 디자인이 드라마틱 했다”라며 “브랜드 해리의 상상력 넘치는 라텍스 창작물을 입고 춤을 추는 스미스의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스미스의 이번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위터에는 스미스 의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관심 끌려고 하는 관심병 아니냐", "과하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스미스의 이번 의상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WWD에 "스미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움을 축하하고자 했다. 나의 생각이다. 사람들이 본 적 없는 샘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스미스의 파격적 의상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빨간색 옷을 입고 노골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스미스는 킴 페트라스와 함께 선정적 표정과 자세를 취해 공연 이후 일부 보수주의자 등은 SNS에서 “사탄적”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스미스는 2014년 데뷔한 이래 3500만장 이상의 앨범과 2억6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오디오 스트리밍은 450억회 이상이다.
#샘스미스 #파격의상 #브릿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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