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 “농식품 수출 1억1500만달러 달성 목표”

최상일 2023. 2. 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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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본부에서 2023년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농협 실무자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파프리카·딸기·단감·화훼·밤·양파·김치·돈육·쌀·음료 등 경남농협 수출 10대 품목의 수출농협 실무자,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수희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장은 "일선 현장 수출농협 실무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농협이 농식품 수출 증대에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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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실무자 토론회
경남농협본부에서 열린 수출농협 실무자 토론회 참석자들이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 수출 1억1500만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본부에서 2023년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농협 실무자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파프리카·딸기·단감·화훼·밤·양파·김치·돈육·쌀·음료 등 경남농협 수출 10대 품목의 수출농협 실무자,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류비·자재비 상승 등 수출원가 증가, 일본 엔화 가치 하락 장기화에 따른 수출농가 채산성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농협은 수출 확대를 위해 ▲농협 신선농산물 수출 통합브랜드 개발 ▲수출 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 주요 도시 내 안테나숍(전략점포) 운영 ▲품목별·국가별 최적 마케팅 추진 ▲2024년 정부 수출물류비 지원 중단 대비 농협 수출조직 육성 ▲수급불안 품목 수출로 농산물 가격 지지 ▲수출 제도개선과 관리기능 강화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수희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장은 “일선 현장 수출농협 실무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농협이 농식품 수출 증대에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가와 농협·업체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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