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유보통합 졸속 추진 전면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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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신청에 나설 예정(본지 2월6일자 4면)인 가운데 전교조가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를 비롯한 전국 전교조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위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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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신청에 나설 예정(본지 2월6일자 4면)인 가운데 전교조가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를 비롯한 전국 전교조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위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 이상의 교육계 종사자가 집결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서도 진수영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교육과 돌봄은 목적과 기능이 다름에도 유보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유아교육의 정체성과 전문성이 흐려지게 되는 상황은 깊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조영국 전교조 강원지부 정책실장은 본지 기자에게 “전교조 강원지부는 졸속적으로 추진되는 윤석열식 유보통합을 막아내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싸워나갈 것”이라 말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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