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남종현 회장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1억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순직·공상·장기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에게 써달라며 강원경찰장학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그래미에서 운영하는 대평발명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순직 경찰관 자녀 등에게 전달했다.
강원경찰장학회가 설립된 2017년부터는 순직·공상·장기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 등 1472명에게 총 7억6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순직·공상·장기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에게 써달라며 강원경찰장학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철원군 갈말읍 소재 그래미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 회장,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남 회장은 그래미에서 운영하는 대평발명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순직 경찰관 자녀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1998년 교통사고로 순직한 경찰관의 아들에게 수년에 걸쳐 수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원경찰장학회가 설립된 2017년부터는 순직·공상·장기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 등 1472명에게 총 7억6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 회장은 “순직·공상·장기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들이 부모의 뒤를 이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 가족들에게 값진 꿈과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원경찰은 더욱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 것”이라고 화답했다. 배상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스키 동호회 추정 20대 5명 평창서 차량 화재로 사망
- 이준석 “꿈은 이뤄진다”…‘이 사단’ 4명 전원 생존에 자신감
- 원주 신축아파트서 '쿵' '쿵' 소리...입주민들 밤잠 설치며 불안감 호소
-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강릉권 노선 관심 집중
- 레고랜드 관련부서 근무 전 도 고위공직자 숨진 채 발견
- 편의점 직원 살해 후 전자발찌 끊고 도망 30대 남성 공개 수배
- 천하람 "챗GPT에 안철수 본인이 친윤인지 비윤인지 물어봐라”
-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천남수의 視線] 곽상도의 50억, 이승기의 50억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