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아시아실내선수권 2m24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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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용인시청)이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를 기록해 2m28을 뛰어넘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유선이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유규민은 대회 첫 날에 열린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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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용인시청)이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를 기록해 2m28을 뛰어넘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24를 넘었다. 이후 2m28에 도전했지만 넘지 못했다. 아카마쓰가 2차 시기에서 2m28에 성공하자 우상혁은 2m30을 시도했으나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동메달은 3차 시기에서 2m24를 넘은 마즈디 가잘(시리아)에게 돌아갔다. 현역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정유선이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종목에서 이수정이 2위로 은메달을 땄다.
유규민은 대회 첫 날에 열린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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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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